경포 포함 내달 1일 개장 전국 해수욕장 매주 방사능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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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개장되는 전국 257개 해수욕장에서 매주 방사능 검사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1일부터 전국 257개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등에 위치한 86개의 강원 지역 해수욕장은 내달 초부터 일제히 개장을 준비 중이다.
내달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내달 7일에는 강릉시와 양양군 각각 18곳, 21곳의 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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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개장되는 전국 257개 해수욕장에서 매주 방사능 검사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1일부터 전국 257개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 2곳과 제주 지역 해수욕장 5곳은 이미 지난 1일과 지난 24일 개장했다.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등에 위치한 86개의 강원 지역 해수욕장은 내달 초부터 일제히 개장을 준비 중이다.
내달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내달 7일에는 강릉시와 양양군 각각 18곳, 21곳의 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이다.
이후 속초시가 내달 8일 3곳, 동해시와 삼척시가 내달 12일 각각 6곳, 10곳 해수욕장의 문을 열고 마지막으로 고성군이 내달 14일 28곳을 개장한다.
해수부는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바가지요금, 자릿세 부과 등 부당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연안 해역 관찰 결과와 오염수 해양 확산 모의실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해수욕장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해수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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