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뮬레이션, 일반 청약도 흥행 성공…경쟁률 2114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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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이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211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1~22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참여 기관 중 99.97%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내면서 공모가를 1만5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번 공모를 통해 135억원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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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코스닥 상장
이노시뮬레이션이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211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3조5670억원이 몰렸다.
앞서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1~22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참여 기관 중 99.97%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내면서 공모가를 1만5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당초 회사가 희망했던 공모가는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이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번 공모를 통해 135억원을 조달한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비를 비롯해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내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000년 설립된 확장 현실(XR)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독보적인 XR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자동차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한 가상증강현실 1세대 기업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XR 디바이스 및 XR 실감 콘텐츠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혁신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국내 대표 XR솔루션기업으로 더욱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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