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궤도 "임영웅, 생각 이상으로 정말 괜찮고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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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가 지난 25일 종영된 가운데 당시 방송에 출연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임영웅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궤도는 "처음에 섭외가 왔을 때 임영웅이 왜 나를? 이라며 의아했지만 부모님도 임영웅 팬이고 저도 평소에 좋아했던 터라 모든 스케줄을 미루고 LA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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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브 ‘앵커리의 똑TV’서 궤도는 이언경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궤도는 “처음에 섭외가 왔을 때 임영웅이 왜 나를? 이라며 의아했지만 부모님도 임영웅 팬이고 저도 평소에 좋아했던 터라 모든 스케줄을 미루고 LA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
별을 보러 떠나는 올드카 안에서 임영웅에게 평소의 고민에 대해 질문했는데 그게 방송에 나갈 줄은 몰랐다고. 궤도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지금은 형, 동생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번호를 받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임영웅은 슈퍼스타고 바쁘기 때문에 인연은 여기서 끝나겠구나 했지만 임영웅으로부터 먼저 전화가 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연예인과 셀럽들을 촬영해봤지만 임영웅처럼 방송과 실제 모습이 같은 사람은 드물다”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정말 괜찮고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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