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지리산둘레길 전 구간 출입통제…집중호우로 안전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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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28일 오전 8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2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7월 1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이같이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다.
향후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제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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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28일 오전 8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2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7월 1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이같이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다.
향후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제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탐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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