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르망 클래식 2023'서 GT-그레칼레-MC20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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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6월 27일(현지시각),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르망 클래식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터스포츠계에서 가장 스펙터클 하고 흥미진진한 레이스 중 하나인 르망 24시의 본거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내구 레이싱의 성지에서, 마세라티는 독특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지닌 클래식 모델과 유니크한 차량들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2023년 행사에는 마세라티가 스폰서로 참여하며, 약 500대의 클래식 자동차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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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계에서 가장 스펙터클 하고 흥미진진한 레이스 중 하나인 르망 24시의 본거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내구 레이싱의 성지에서, 마세라티는 독특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지닌 클래식 모델과 유니크한 차량들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라 사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의 전설적인 커브들을 질주할 준비가 된 현대식 자동차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르망 클래식은 역대 가장 아름다운 빈티지 자동차를 위한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에서 온 애호가, 레이서, 수집가들이 이곳에 모인다. 2023년 행사에는 마세라티가 스폰서로 참여하며, 약 500대의 클래식 자동차가 참가할 예정이다.
평소와 같이 레이스 참가 모델은 1923년부터 1981년까지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가했던 오리지널 모델이다. 또한, 대중과 레이서 모두에게 가장 두려움과 사랑을 받는 레이스 중 하나의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챕터를 써 내려간 많은 자동차들도 함께 출전한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세라티는 전 세대의 자동차 애호가들의 꿈이 된 아이코닉한 자동차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1961년형 마세라티 Tipo 63이 전시될 예정이다.
단 5대만 생산된 이 차는 특유의 '버드케이지(Birdcage)' 섀시와 V12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또 다른 명차인 1974년형 마세라티 보라(Bora)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차는 강력한 파워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대중적인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과거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란투리스모 One-Off Luce는 마세라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진정한 예술 작품이자 선언문으로서 빛날 것이다. 이 차는 완전 전동화 폴고레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가장 도전적인 스포츠인들을 위해 마세라티가 '맞춤 제작'한 오렌지 글로우 색상의 MC20 푸오리세리에 슈퍼 스포츠카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컨스트럭터들을 위해 마련된 서킷의 특별 구역에는 투어링 차체를 갖춘 잘 알려진 1962년식 마세라티 3500 GT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 차는 220마력으로 시속 230km를 넘긴 1950년대의 유명한 6기통 레이싱카의 후속 모델이다.
또한, 우렁찬 네튜노 V6 엔진과 미래지향적 색상의 차체를 갖춘 그란투리스모 One-Off Prisma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차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마세라티 함대는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 그레칼레 트로페오, MC20 첼로, MC20 푸오리세리에로 구성되어 있으며, 13km가 넘는 트랙에서 잊지 못할 핫 랩을 펼칠 예정이다. 이 랩은 클래식카 경주와 함께 진행된다. 이는 마세라티가 만든 현대적인 자동차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트랙 중 하나에서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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