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명 태운 인천발 비엣젯 여객기, 필리핀 공항에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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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객기는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알려졌고 214명을 태우고 베트남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착륙 과정에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필리핀 민간항공청의 에릭 아폴로니오 대변인은 "조종사가 관제탑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알려왔고 엔진 결함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비엣젯은 여객기 77대를 보유하고 있고 100여 개 항로에서 여객기를 운항 중입니다.
특히 탑승권 가격이 저렴해 한국인들이 베트남 관광 때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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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한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 여객기가 기술적 문제로 필리핀 루손 섬 북부 일로코스노르테주의 라오아그 공항에 불시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알려졌고 214명을 태우고 베트남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착륙 과정에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필리핀 민간항공청의 에릭 아폴로니오 대변인은 "조종사가 관제탑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알려왔고 엔진 결함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승객들은 공항 라운지에서 오늘 오후에 도착할 예정인 대체 항공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엣젯은 여객기 77대를 보유하고 있고 100여 개 항로에서 여객기를 운항 중입니다.
특히 탑승권 가격이 저렴해 한국인들이 베트남 관광 때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입니다.
(사진=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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