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프리미엄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 출시

-선명한 아몰레드(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탑재
-42, 47mm 사이즈로 선택지 높이고 최대 72홀 플레이 가능한 배터리 탑재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과 피트니스 기능 탑재해 데일리 스마트 워치로도 좋아

골프 거리 측정기 시장의 강호 가민이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Approach S70)’ 시리즈를 출시했다. 어프로치 스마트워치 제품군 중 최초로 두 가지 사이즈(42mm, 47mm)로 출시됐으며 40~50g대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 세련된 블랙 세라믹 베젤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렌즈가 탑재됐으며 블랙, 화이트, 파우더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남녀 모두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민 소속 KPGA 김동은 프로

전 세계 43,000여 개 코스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풍부하고 탄탄한 기본 기능을 탑재하고 더 나아가 밝고 선명한 아몰레드(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강한 햇빛 아래서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완전히 새로워진 내장 기압계가 탑재된 ‘플레이스라이크 디스턴스(PlaysLike Distance)’ 기능이 고도 변화와 환경 조건에 맞게 조정된 비거리를 예측해 줘 유저가 각 샷의 실제 플레이 거리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장치와 ‘어프로치 CT10’ 클럽 트래킹 센서와 페어링하면 ‘오토샷’ 게임 트래킹 기능을 통해 퍼팅과 칩샷 감지를 비롯 다양한 자동 게임 트래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민 골프 앱 멤버십’을 구독하게 되면 그린 등고선 데이터를 통해 그린 경사 방향를 알 수 있고 코스를 심층 분석할 수 있어 최적의 어프로치 샷과 퍼팅을 계획할 수 있다.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유저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스 안팎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24시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손목 기반 심박수, 심박수 변동성 상태(HRV), ‘바디 배터리에너지 모니터링’, 고급 수면 모니터링 등의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근력 운동,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요가, 러닝 등에 대한 내장 액티비티 프로필을 제공해 유연성과 전반적인 체력 향상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기존 시리즈 대비 연장돼 42mm 제품은 스마트워치 모드와 GPS 모드에서 각각 최대 10일과 15시간, 47mm 제품은 16일과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여 최대 72홀 연속 플레이도 가능하다. 5ATM(50m)의 방수 등급, 그리고 스크래치 방지 렌즈를 통해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