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전 절차 본격화…보상업무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 절차가 시작됐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9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보상업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원활한 보상추진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보상 전담조직도 조속히 마련해 보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어업보상이 필요한 경남도와도 위·수탁 협약을 함께 체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 절차가 시작됐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9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보상업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보상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며 부산시는 편입되는 토지·물건 조사와 관할 구역 내 육지·어업보상 업무를 맡는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내달 중 보상 전담 부서인 ‘신공항사업지원단’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토부가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의 오는 2029년 12월 적기 개항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국토부가 발표한 로드맵에 따른 사업 조기 추진 방안의 일환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원활한 보상추진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보상 전담조직도 조속히 마련해 보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어업보상이 필요한 경남도와도 위·수탁 협약을 함께 체결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평 16억원 시대"…이유있는 분양가 고공행진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