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 유학생·다문화 청소년 대상 화재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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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다문화국제학교와 '제4기 글로컬(Glocal)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 교육·체험을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글로컬 멘토링프로그램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선발한 부산시 우수 외국인 장학생과 부산다문화국제학교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로 매칭돼 약 7개월간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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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다문화국제학교와 ‘제4기 글로컬(Glocal)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 교육·체험을 실시했다.
글로컬 멘토링참가자들은 부산시 우수 외국인 장학생 16명(12개국)과 다문화가정·중도입국·외국국적 동포 청소년 17명(10개국)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신고 방법, 완강기·소화기 사용법 등의 화재 대응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받았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글로컬 멘토링프로그램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선발한 부산시 우수 외국인 장학생과 부산다문화국제학교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로 매칭돼 약 7개월간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제4기 참가자들은 지난달 4일 발대식 이후 부산세계시민축제 서포터즈 봉사활동,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현후 부산국제교류재단 세계시민협력팀장은 “정기적인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내국인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글로벌 의식 함양과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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