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장으로 변신한 박종우 거제시장 “애국정신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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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를 이은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종우 경상남도 거제시장이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대 국가유공자이자 3대째 현역과 직업군인으로 병역 명문가정인 덕포동 거주 유기용씨를 만나 건넨 감사 인사다.
박 시장은 옥포2동 통장협의회와 월남참전자회 회원 등과 함께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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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를 이은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종우 경상남도 거제시장이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대 국가유공자이자 3대째 현역과 직업군인으로 병역 명문가정인 덕포동 거주 유기용씨를 만나 건넨 감사 인사다.
박 시장은 ‘걸어서 시민속으로’ 시민 소통시정 일환으로 지난 4월 거제면장에 이어 이날 일일 옥포2동장으로 변신했다. 그는 국가유공자의 집 방문 이후 내달 1일 개장하는 덕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박 시장은 옥포2동 통장협의회와 월남참전자회 회원 등과 함께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또 주차 문제 등에 대해 주민들과 같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그는 올해 초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옥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현장과 주민자치센터도 방문해 현황도 살펴보고,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 조치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시장이) 면·동장이 돼보니 바쁜 일정 때문에 미처 직접 챙겨보지 못한 곳도 살펴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소통시정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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