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참여 배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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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용두산 공원 등 부산의 역사적 명소와 영화드라마 현지촬영(로케이션)이 됐던 장소들을 돌며 연기를 할 시민 배우를 모집한다.
부산시는 '2023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에 참여할 배우 35명 내외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은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부산판 로드씨어터 사업"이라며 "부산지역 예술 분야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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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용두산 공원 등 부산의 역사적 명소와 영화드라마 현지촬영(로케이션)이 됐던 장소들을 돌며 연기를 할 시민 배우를 모집한다.
부산시는 ‘2023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에 참여할 배우 35명 내외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국제관광도시 사업 중 365영화이벤트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4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3억5천만원이 투입돼 3년간 추진된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고, 맡은 배역을 무리 없이 수행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배우에게는 경력과 역할에 따라 공연료와 연습비를 포함해 150만원에서 최고 400만원까지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은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부산판 로드씨어터 사업”이라며 “부산지역 예술 분야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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