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표이사 집 찾아가 스토킹한 전 수행 기사

주원규 2023. 6.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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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표이사를 스토킹한 전 수행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스토킹 범죄처벌법 위반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B 대표의 전 수행 기사였던 A씨는 최근 수행 기사 교체로 B 대표에게 수차례 항의성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 있는 짐을 찾으러 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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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기업 대표이사를 스토킹한 전 수행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스토킹 범죄처벌법 위반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10시 20분께 대기업 B 대표의 자택 주차장에 찾아가 차량을 가로막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B 대표의 전 수행 기사였던 A씨는 최근 수행 기사 교체로 B 대표에게 수차례 항의성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 있는 짐을 찾으러 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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