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과밀 적체 해소” 고신대병원, 응급중환자실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복음병원이 28일 응급중환자실(ECU)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응급중환자실은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중증의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전담 전문의와 간호인력 등이 상주하는 응급중환자실은 고신대병원 3동 2층에 있으며 모두 12개 병상으로 조성됐다.
임성일 고신대복음병원 중환자실장은 "이번 응급중환자실 신설에 따라 효율적이고 양질의 응급중환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이 28일 응급중환자실(ECU)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응급중환자실은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중증의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그동안 일반 중환자실 과밀화로 응급의료센터에서 발생하는 중환자가 오래 대기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전담 전문의와 간호인력 등이 상주하는 응급중환자실은 고신대병원 3동 2층에 있으며 모두 12개 병상으로 조성됐다. 병상마다 맥박 산소와 동맥혈압을 체크하는 모니터가 설치돼 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인공호흡기, 체외 투석으로 몸의 노폐물을 빼내고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춰주는 신대체요법 장비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음압격리병실을 마련해 감염병 환자나 면역저하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임성일 고신대복음병원 중환자실장은 “이번 응급중환자실 신설에 따라 효율적이고 양질의 응급중환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평 16억원 시대"…이유있는 분양가 고공행진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