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광주 공연, 열흘 앞두고 취소 "광주 심각한 가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터밤' 광주 공연이 개최 열흘을 앞두고 취소됐다.
'워터밤'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광주 지역은 그동안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시민들이 절수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현재 장마비가 내릴 예상에도 불구하고 가뭄이 해갈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워터밤 공연을 강행하기 어렵게 됐다"며 "워터밤의 관계자들과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은 광주광역시에서 가뭄이 해소되기를 소망하며 절수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공연 취소를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워터밤' 광주 공연이 개최 열흘을 앞두고 취소됐다.
'워터밤'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광주 지역은 그동안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시민들이 절수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현재 장마비가 내릴 예상에도 불구하고 가뭄이 해갈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워터밤 공연을 강행하기 어렵게 됐다"며 "워터밤의 관계자들과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은 광주광역시에서 가뭄이 해소되기를 소망하며 절수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공연 취소를 알렸다.
이어 "'워터밤 광주 2023'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취소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기존에 예매된 티켓은 자동으로 환불 처리된다"고 밝혔다.
'워터밤' 측은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지역별 워터밤에 변함없는 기대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워터밤'은 지난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수원, 속초, 제주, 일본, 태국 등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미, 워터밤서 뽐낸 핫한 몸매…아찔 그 자체 - 스포츠한국
- 샤이니, KSPO돔 호령한 15년차 아이돌의 폭풍 같은 에너지[스한:리뷰](종합) - 스포츠한국
- "옷 입어..." 김지은 수영복 자태, SNS서 반응 터졌다 '훌러덩' - 스포츠한국
- SNS 사생활 폭로 사실무근… 황의조 매니지먼트사 "법적 대응할 예정" - 스포츠한국
- 제시, 얇은 끈 감당 못할 넘치는 볼륨감…탈아시안급 S라인 몸매 - 스포츠한국
- 권은비, 볼륨감에 단추 안 잠기나? '파격' 시스루 패션 - 스포츠한국
- 나비, 수영복에 끈이…가리기 힘든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선미, 촉촉하게 젖은 모습이…묘한 관능미까지 - 스포츠한국
- 현아, 퇴폐적 섹시미 자랑한 워터밤 무대 의상 - 스포츠한국
- ‘매이닝 선두타자 출루’ 키움 맥키니, 요키시 빈자리 메울까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