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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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의료진에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했던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어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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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의료진에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가 운영하는 가에타노 피니 병원(Gaetano pini Hospital)의 의사인 라마조티(joil ramazzotti)씨에게 로봇인공관절수술, 교정절골술 등 무릎 관절경 수술, 고관절·쇄골·손목 골절 등에 대한 개방적 내고정술(ORIF) 등 다양한 수술기법을 전수하는 등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했다.
라마조티씨는 "3박 4일 동안의 연수 기간 중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들의 치료사례와 수술법을 토론하는 의료진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실제 수술기법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로봇인공관절수술 등 평소 경험하지 못 했던 최신 의료기술을 접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2019년 미얀마 종합병원인 SSC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인도,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곳곳의 의료진들이 힘찬병원의 수술기술과 환자관리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했던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어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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