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규 이벤트 스토리 추가 외

조민욱 기자 2023. 6.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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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새해의 아페리티프 ~신년 한판 승부~'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라면 상상초월의 사건사고도 마다하지 않는 '미식연구회'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참새정'의 폐점을 막기 위해 나선 미식연구회가 배후에 있는 거대 유통 기업 '냐오푸드'와 충돌하며, 그 과정에서 참새정의 인수를 걸고 요리 내기를 하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학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하루나(새해)'는 '게헨나 학원' 소속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EX 스킬: 미식가의 분노' 사용 시 공격력에 비례해 적 최대 5인에게 번갈아가며 각각 대미지를 주고, 주변 원형 범위 내의 적에게도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한다.

같은 학원 소속 관통 타입 스페셜 학생 '후우카(새해)'는 아군 1인의 'EX 스킬' 코스트를 최대 50% 감소시키고 치명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EX 스킬: 급양부의 오세치'를 구사한다.

메인 콘텐츠 '임무'의 새로운 챕터 '제 21 임무(노멀/하드)'도 업데이트했다. 이 외 스킬 레벨을 달성하거나 크레딧을 획득 및 소모하면 '청휘석'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미션을 추가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유저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향상이다. 먼저 '유물 프리셋 시스템'을 추가해 원하는 유물 장착이 한결 편리해진다. 유물은 영웅의 전투력을 상향시키는 주요 장비인 만큼, 각 전투에 맞는 유물을 장착하고 더욱 강력해진 영웅을 활용할 수 있다.

'다크테라 모험' 던전은 새롭게 개편한다. '입장권' 아이템 없이 기존에 도달한 단계부터 모험을 재개할 수 있으며, 매 단계 클리어에 따른 누적 보상은 원하는 시점에 수령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꾼다. 이 밖에 동일한 '아르카나' 여러 개를 중복 편성할 수 있어 아르카나의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 리버스 아르카나 '황제[R]'와 '태양[R]'도 공개했다. 리버스 아르카나는 영웅들의 시너지를 배가시켜 다양한 전략 구성의 재미를 더하는 히든 카드다. 새롭게 공개한 황제[R]는 영웅들의 스킬 재사용시간을 줄이고 발동 확률을 높여 효과적인 전투를 지원한다.

태양[R]은 파이터 계열 영웅 출전 시 영웅들의 속성에 따른 상성 피해량을 대폭 증가시킨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PC방에서 스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8월1일까지 스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을 위한 '블랙마켓 웹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팀 배틀그라운드를 PC방에서 플레이할 경우 일일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이벤트에서 사용 가능한 '블랙 코인'을 지급한다. 평일에는 30분마다 30 코인, 주말에는 100 코인을 지급하며, 하루 2시간30분까지 플레이 시간을 인정한다.

전체 이벤트 기간 중의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블랙 코인과 인게임 스킨을 지급한다. 하루 5시간까지 플레이 시간이 누적되는데, 누적 50시간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는 3000 지코인을, 70시간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랜덤 피규어 박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획득한 블랙 코인을 사용하면 지코인, 스킨 등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도 있다.

제휴 PC방에서 스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플레이 백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국 피카 PC방 또는 게토 PC방에서 게임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해당 PC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마일리지 포인트를 제공한다. 플레이 백 이벤트는 7월1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마일리지 포인트 소진 시 해당 이벤트는 조기 종료한다.

7월15일에는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배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에 접속만 하면 밀수품 쿠폰 20개를 지급하며, 30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올스타 티셔츠 스킨'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의 신규 서버 '셀렉트' 출시 및 '웨이브 업데이트'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셀렉트는 캐릭터 생성 시 다른 직업의 대표 스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하는 '와일드 카드' 시스템이 적용된 특화 서버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7일 무료 접속, 정예 만부장 장비 지급, 캐릭터 슬롯 확장, 경험치/AP 부스팅, 스킬북 할인 판매, 유일 등급 날개깃 선물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성장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도 지원한다. 셀렉트 서버에서는 강화된 '데바 정착지원', '데바 패스' 등을 통해 모든 부위의 '정예 만부장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어비스 장비로 교환이 가능한 '최상급 고대의 왕관'과 공훈 훈장도 지원해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클래식 서버 전체를 대상으로 매주 진행되는 웨이브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업데이트는 직업 밸런스를 조정하는 '밸런스 웨이브',각종 보상을 강화하는 '리워드 웨이브', 전반적인 게임 편의성을 개선하는 '플레이 웨이브'로 나눠 진행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공성전'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공성전은 MMORPG 장르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수많은 이용자가 한 곳에 모여 성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아키에이지 워의 공성전은 '외성'을 돌파해 '내성'으로 진입한 후 왕좌를 점령하는 구조다. 외성 전투는 다양한 돌파 경로가 있고, 장소적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팀 플레이를 요구한다. 내성 전투는 양 진영의 총력전이 펼쳐지는 무대로, 깃발 운송자를 호위해 단체로 이동하는 방식을 채용하며 차별점을 뒀다.

첫 공성전 무대는 '초승달 왕좌' 성과 '마리아노플' 성으로, 오는 7월2일 진행 예정이다. 공성전 승리 길드는 각 성의 누적 세금을 획득할 수 있고, 공성 전용 탈 것 및 다양한 소모품을 구매 가능한 특별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 업데이트 및 밸런스 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마리아노플' 이후 지역 몬스터 처치 경험치 획득률이 상향돼 더욱 빠른 성장을 유도했고, '에아나드 도서관' 1층에 보스 몬스터 '바라마드'를 추가했다.

사진=엠게임 제공

엠게임은 올해 첫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여름 시즌 출시 예정인 퀸즈나이츠는 3D 카툰렌더링 방식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마왕에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 단장과 함께 마물을 처치해 나가는 모험을 그린 방치형 RPG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펼쳐지는 빠르고 화려한 전투를 보는 즐거움과 온/오프라인 상태 모두 풍부한 보상을 제공해 확실한 성장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용자는 스테이지 전투 혹은 오프라인 방치를 통해 얻은 골드와 경험치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고, 블레스 던전, 문장 던전, 승급 던전 등 다양한 던전 플레이를 통해 특수 능력치 상승, 스킨 획득 등 별도의 성장 활동을 할 수 있다.

용병단을 모집하거나 기사를 수호하는 가디언을 길들여 전략적으로 배치해 능력치를 배가 시킬 수 있고, 이용자간 커뮤니티를 위한 길드와 개인간 전투(PvP), 레이드 시스템 등도 즐길 수 있다.

퀸즈나이츠의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진행하며, 엠게임 포털 내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다이아 5만개와 의상 1개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달성율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신작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을 다음달 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AI 업스케일링, 페이셜 A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솔급 그래픽 퀄리티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모든 선수와 구장, 관중석 등을 실제처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다음달 5일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하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컴투스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브랜드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모든 참여 유저에게는 스페셜 카드인 '임팩트 선수팩' 및 여러 아이템을 지급한다. 참여자 수에 따라 '고급스카우트 티켓 10장' 등 다양한 아이템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컴투스프로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의 트레일러 영상과 '프레디 프리먼'과 '잰더 보가츠'의 실제 인터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에 일곱 번째 에피소드 '에볼루션'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팀 데스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로란트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전용 맵 3종을 포함한 신규 게임 모드 '팀 데스매치', 신규 요원 '데드록', 신규 무기 스킨 '네오 프런티어', 진행도 체계 개편 등 EP7 업데이트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있어 발로란트 사상 최초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해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발로란트는 게임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EP7 업데이트를 기념해 팀 데스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 데스매치 이벤트는 신규 게임 모드인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한 횟수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에볼루션 카드'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7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이를 인게임 아이템, 디지털 쿠폰, 발로란트 굿즈, 게이밍 기어 등 40여가지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팀 데스매치를 10회 플레이한 플레이어는 게이밍 모니터, 문화상품권 등 특별 경품에도 응모 가능하다.

EP7에 추가한 팀 데스매치는 10명의 플레이어가 5 대 5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게임 모드다. 플레이어는 상대 팀보다 먼저 100킬을 달성하거나, 게임 진행 시간 9분 30초 이내에 더 많은 킬을 달성해야 한다. 팀 데스매치는 팀 데스매치 전용 신규 맵 피아자, 디스트릭트, 카즈바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 3주년 기념 특별 페이지에서 신규 4차 직업군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 3주년 기념 특별 페이지에서는 7월5일 업데이트 이후 적용될 신규 4차 직업군 미케닉과 워록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사용 중인 계정을 PC에서도 그대로 사용해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PC 버전 출시도 예고했다.

그라비티는 이벤트 5종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 3주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7월18일까지 카드 뒤집기 게임 형식의 '킹카드 챌린지 이벤트'로 한정 칭호, 3주년 기념주화, 카드첩 등을 증정한다.

이용자는 '3주년 회고 이벤트'로 플레이 시간, 주요 플레이 콘텐츠 등 추억을 돌아볼 수 있으며 '펜리르와의 대전 이벤트', '복귀 모집 이벤트', '기념일 상점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월5일 업데이트 이후 진행하는 '4차 직업군 2종 전직 인증 이벤트', '특별 푸시 이벤트', '쿠폰 공개 이벤트' 등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 3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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