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맨유에서 피리 불었던 린가드 "나도 사우디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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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열망했습니다.
린가드 눈길을 끈 곳은 사우디아라비아.
린가드는 현지 언론을 통해 "축구 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는 게 놀랍지 않다. 나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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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열망했습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입니다. 골망을 흔들고 난 뒤에 피리부는 세리머니로 유명한 선수였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잠깐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주전급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웨스트햄 임대를 떠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에서 날개를 폈습니다. 16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당시 후반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올드트래포드에 린가드 자리는 없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전반기에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후반기에 벤치에 명단 제외를 반복했습니다.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이 끝나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린가드 눈길을 끈 곳은 사우디아라비아. 린가드는 현지 언론을 통해 "축구 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는 게 놀랍지 않다. 나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바리아는 막대한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해 은골로 캉테, 카림 벤제마 등 최고의 선수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린가드도 여기에서 돈과 실전 감각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모양입니다.
"난 아직도 배고프다. 누군가 부른다면 준비가 됐다"며 차기 행선지를 찾고 있는 린가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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