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반려견, '개물림 사고' 후 빠르게 호전…"회복 속도 기적 같아"

2023. 6.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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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다른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겪은 반려견 몽오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28일 김준희는 "지금이 있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 평범한 하루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빠르게 회복되는 몽오의 회복속도는 정말 기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모자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한강변을 거니는 김준희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동물 유모차에 올라타 귀여운 자태를 자랑하는 몽오가 담겼다. 불과 수일 전까지 제대로 설 수조차 없었던 몽오가 빠르게 회복해가자 누리꾼들은 "장하다 몽오야", "잘하고 있어"라며 더 큰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4일 몽오가 산책 중 개 물림 사고로 온몸에 심각한 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몽오는 김준희의 극진한 보살핌과 치료 덕분에 기적처럼 회복해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사진 = 김준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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