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중 한국자유총연맹 전남 사무처장, 윤 대통령에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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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중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사무처장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정 사무처장은 지난 22년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지부에 근무하면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한 열린 통일 교실, 북한 문화 체험 한마당 등 성숙한 자유 민주가치 함양과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체험 학습을 672회에 걸쳐 8만 명 이상에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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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무처장은 지난 22년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지부에 근무하면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한 열린 통일 교실, 북한 문화 체험 한마당 등 성숙한 자유 민주가치 함양과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체험 학습을 672회에 걸쳐 8만 명 이상에게 실시했다.
또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 의무화 규탄대회 등 국익 증진과 국정과제 실천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과 국민통합·민주시민 의식함양을 위한 활동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세월호 사고 관련 봉사 활동 등 전남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포용을 위한 전남 지역 봉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정 사무처장은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소감에서 “목련장 수훈을 통해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으로 지켜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더욱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활동에 충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 사무처장은 ROTC 23기로 전역해 한국자유총연맹에 22년 동안 재임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본부 기획본부장, 통일교육 전문위원, 국민연금자문단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등을 역임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시인으로 등단해 나라사랑 문예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동서화합 특별위원장, 한미동맹협의회 광주광역시 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스포츠동아(광주)|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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