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분야 최대 국제행사, 내년 10월 부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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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자원봉사대회가 내년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내년 10월 중 나흘간 '인류의 힘 :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국제행사인 세계 자원봉사대회가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으로서는 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 체계변화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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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자원봉사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자원봉사대회가 내년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 개최지를 부산으로 최종 결정하고 공식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내년 10월 중 나흘간 ‘인류의 힘 :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세계 80개국, 1천400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국제행사인 세계 자원봉사대회가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으로서는 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 체계변화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 대회에 이어 이번 부산 대회가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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