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터널서 택시 전복…2명 부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터널에서 택시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20분쯤 부산시 남구 문현동 황령터널 전포동 방향에서 2차로 중 1차로로 진행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 후면을 들이받아 택시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60대)씨와 승객 B(60대)씨가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터널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 후면을 들이받아 택시가 전복돼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C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