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따뜻한 교육, 세계교육 표준 만들겠다"

김대벽 기자 2023. 6.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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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28일 "따뜻한 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들이 이웃과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인성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온라인 국제교육, 경제교육, 사이버독도학교의 세계화, 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 인공지능 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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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킬러문제, 정상교육 공정성에 어긋나"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27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고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28일 "따뜻한 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들이 이웃과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인성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분필만으로는 교육을 할 수 없는 세상"이라며 "국가가 세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온라인 국제교육, 경제교육, 사이버독도학교의 세계화, 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 인공지능 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 경주 국제교류학교 운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교육정보화 지원 확대, 경북국제교육포럼 개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경북 학생 미디어아트 컨버전스관 글로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능 킬러문제와 관련해 임 교육감은 "일반 학생들은 환영을 할 것이다. 정상적인 교육과정에서 본다면 킬러문제는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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