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캡틴 킴' 출연 확정…"한국 최초 경비행기 예능"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정일우가 국내 최초 경비행기 투어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MBN 측이 28일 "다음 달 15일 새 예능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과 크루들의 투어를 담는다.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선사한다.

김병만 캡틴으로 나선다. 경비행기 투어에 4명의 '하늘길 크루'가 함께한다. 배우 정일우를 비롯해 박은석,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서동주가 바로 그 주인공.

박성광은 맏형이자 김병만의 오른팔로 활약한다. 정일우는 하늘길 크루의 막내로 등장한다. 막내답지 않은 꼼꼼함과 요리실력으로 '엄마'라는 별명을 얻는다.

박은석은 평소 캠핑 마니아로 알려진다. 이번 여행을 통해 캠핑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병만과 똑 닮은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동주는 하늘길 여행의 공식 가이드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활약한다. 똑 부러지는 모습과 함께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떴다! 캡틴 킴'은 다음 달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