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검사 남편 어쩌나 “애 보느라 밥 못 먹어”

김지우 기자 2023. 6. 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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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한지혜가 딸바보 남편을 언급했다.

27일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24개월 윤슬이와 ktx 타고 광주, 담양 외가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지혜는 남편, 딸과 함께 친정에 방문했다. 이동 중 한지혜는 직접 만든 주먹밥을 딸에게 먹이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후 고향에 도착, 대가족과 함께 전라도 밥상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한지혜 가족은 외할머니가 계신 담양으로 향했다. 한지혜의 외할머니는 딸 윤슬을 향해 “느닷없이 어디서 하나가 왔다냐”라며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식사하던 중 딸 윤슬은 손톱이 아프다며 울었고, 한지혜의 남편은 딸을 안고 식당 밖으로 향했다. 한지혜 역시 밖에서 그 모습을 찍고 있었다. 이때 외할머니가 밖으로 나오며 “아빠가 딸이 예뻐서 밥을 못 먹는구먼”이라고 말했고, 한지혜는 “아빠가 밥을 못 먹어 아기 보느라고”라고 답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법조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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