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조사 결과 다음 달 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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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아파트 신축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가 다음 달 초 발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5월 9일부터 해당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다음 달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당시 사고에 대해 사과하면서 전국 83개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고, 국토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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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아파트 신축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가 다음 달 초 발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5월 9일부터 해당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다음 달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조사는 다음 달 1일 마무리됩니다.
국토부는 GS건설이 점검 중인 83개 현장에 대해서도 국토안전관리원과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확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도 다음 달 말쯤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GS건설이 시공하던 아파트 공사현장의 지하 주차장 1∼2층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GS건설은 당시 사고에 대해 사과하면서 전국 83개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고, 국토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욱 기자 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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