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물난리 어쩌나?" 광주ㆍ전남 모레까지 250mm

김재현 2023. 6. 28.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속출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8일) 중부지방으로 북상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내일(29일) 오전부터 비가 다시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에는 지난 25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나흘간 최대 36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도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속출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8일) 중부지방으로 북상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내일(29일) 오전부터 비가 다시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9일부터 30일 오후까지 100~200mm이며, 많은 곳은 2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29일 밤과 30일 오전 사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에는 지난 25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나흘간 최대 36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도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하루 소강상태를 보이긴 했지만 피해 복구나 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큰 비가 내릴 경우 추가 피해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이동 속도와 경로에 따라 예상 강수량과 비가 내리는 지역이 변경될 수 있다"며 기상 정보와 예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