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1군 엔트리 말소…"휴식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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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좌완 영건 이의리가 한 차례 쉬어간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의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시즌 개막부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이의리는 15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이의리는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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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좌완 영건 이의리가 한 차례 쉬어간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의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신인 좌완 윤영철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개막부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이의리는 15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이의리는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⅔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6개의 볼넷을 내주고 7실점하며 무너진 이의리는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4⅓이닝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전날 키움전에 선발로 나선 이의리는 4⅔이닝 2피안타(1홈런) 6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김종국 KIA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이의리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키움의 베테랑 우완 투수 정찬헌도 같은 사유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키움 관계자는 "선발 투수들에게 돌아가며 휴식을 주고 있는데 정찬헌이 한 차례 쉬어갈 차례"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KT 위즈전에서 8회 등판했다가 교체된 후 과격한 행동을 해 1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끝판대장' 오승환(삼성 라이온즈)도 열흘을 채운 이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은 오승환을 등록하면서 좌완 투수 박세웅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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