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쇄살인' 권재찬 사형→무기징역 감형에 상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을 살해하고 공범까지 잇달아 숨지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은 권재찬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권 씨는 재작년 12월 인천 미추홀구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권재찬이 살인을 기획했는지 단정하기 어렵다며 원심보다 낮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을 살해하고 공범까지 잇달아 숨지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은 권재찬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오늘(28일) 권재찬의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장을 냈습니다.
권 씨는 재작년 12월 인천 미추홀구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권재찬이 살인을 기획했는지 단정하기 어렵다며 원심보다 낮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전기 지참하세요"...이제 훈련병도 휴대폰 쓴다 [앵커리포트]
- 담배 찾겠다며 교무실 침입한 중학생들…SNS에 영상 올렸다가 덜미
- '시끄러워서' 냉동고 끈 청소부...대학 연구팀 20년 노력 날아가
- 韓, 美에 호감도 높은 나라 3위...1위 폴란드·2위 이스라엘
- 2000년 전 나폴리 피자에 파인애플이?…현지인들 '부정'
- 미국은 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나
- 비트코인 전도사 오태민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 리플・도지..'알트 코인' 시장 열릴 것"
-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이용객들 긴급 대피 소동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