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사업도 쉬고 유키스 컴백, 시대 변해 SNS 공부”

김원희 기자 2023. 6.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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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 탱고뮤직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일라이는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15주년 앨범 ‘플레이리스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지난해 8월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개인적인 일도 보고 사업도 하다가 멤버 훈이한테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5주년 앨범을 할 생각이라고 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사업은 잠시 쉬고 지금 유키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활동한 지 정말 오래됐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SNS도 공부해야 하더라. 잘 몰라서 많이 걱정도 된다”고 솔직히 전하며, “마음을 내려놓고 ‘요새는 이렇게 한다’고 하면 다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키스의 ‘플레이리스트’는 5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까지 여섯 멤버가 모여 진행한 15주년 프로젝트다. ‘위로, 공감, 감사, 레트로’를 앨범 키워드로, 하우스 팝장르의 타이틀곡 ‘갈래!’를 통해서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떠나자는 격려를 전한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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