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하림 협약…26개 보호시설에 닭제품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재준)는 28일 닭고기 가공품 전문기업인 ㈜하림과 법무보호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전국 26개 기관의 보호대상자 700여명에게 1억원 상당의 닭고기 제품을 제공하고, 기업 내 인력 충원 시 공단 추천 인재 고용을 계획하는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림은 올해부터 2년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1억원 상당의 하림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온정의 손을 더하겠다"고 약속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