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드림' 장학 프로젝트, 첫 대상자 발표…"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우터 코리아가 제1회 ‘아우터 드림’ 장학프로젝트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5월 진행한 ‘아우터 드림’ 장학 프로젝트는 연기과, 연극영화학과를 지망했으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재도전에 머뭇거리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열정과 재능이 있지만 방향을 몰라 헤매는 미래의 배우들이 안타까웠던 것. 대상자는 지원금과 더불어 아우터 코리아 원욱 대표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받는다.
아우터 코리아는 신인 배우를 발굴해 각자에 맞는 방식으로 기획해 성장시키는 ’뉴페이스랩‘으로 김영대, 진호은, 채원빈, 윤현수를 차곡차곡 주연 배우로 성장시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다양한 유스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신인 배우 및 연기자 지망생들의 신뢰를 받는 소속사로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제1회 아우터 드림 프로젝트의 선정자는 아우터 코리아 공지를 접한 후 용기를 내 지원했다고 전했다. “예전에 한 작품을 보다 인물 그 자체가 되어 연기하시는 배우님의 모습에 에너지를 전달 받은 느낌을 받았다. 직접 연기를 시작하고 더 가까이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저도 그런 울림을 주는 멋진 작품에 참여해 연기자로서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달하고 영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연기자를 꿈꾸는 당찬 이유를 전했다.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에 아우터 코리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가 ‘아우터 드림’ 프로젝트를 보고 직접 신청하게 되었다. 운이 좋게 대표님과 미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이를 기회로 더 성정하여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우터 코리아의 원욱 대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지원을 많이 할까?’ 생각했지만 예상을 뛰어넘었다. 열정적인 청춘들이 많았다. 사연들을 읽으며 저 역시도 뭉클함과 감동을 얻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 새로운 세대의 배우가 될 이들이 어떤 성장을 원하는지 알게 됐고 영감을 받았다. 처음 취지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장학 프로젝트를 더 발전시키려는 계획을 전했다.
[사진 = 아우터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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