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다시 장맛비…중부 최고 150mm 이상

2023. 6. 28.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29일)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모레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 경기 북부에는 최고 200mm, 호남과 제주에는 최대 2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29일)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기상캐스터>

어젯밤 호남과 경남 지역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6월 중에 역대 가장 많은 비를 기록했습니다.

보시는 지도는 어제부터 오늘까지의 누적 강수량인데요.

광주 지역에 30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짧은 시간 동안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장마전선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대부분 지역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모레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30에서 최고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 경기 북부에는 최고 200mm, 호남과 제주에는 최대 2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이미 남쪽 지방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태라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추가 피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모레부터 차츰 남하하면서 주말에는 중부 지방의 비는 그치겠지만 남쪽 지방은 계속 장마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