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졸음운전하다 ‘꽝’…택시 들이받은 車, 뒤집혔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6. 28. 17:06
제주도에서 중형 승용차가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1시 10분께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현대차 쏘나타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허리 등을 다친 A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빠져나왔다. 119구급대 차량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에는 60대 운전사와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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