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특별법 제정 촉구 [현장 화보]

문재원 기자 2023. 6. 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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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세월호참사유가족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 관계자들이 28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야 4당이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함께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소속 의원 20여 명은 28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야4당과 함께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0일 국회에서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세월호참사유가족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 관계자들이 28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문재원 기자
28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야4당과 함께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손펫말을 들고 있다. 문재원 기자

유가족협의회도 이날부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본회의 방청 등 ‘72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세월호참사 유가족이 28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야4당과 함께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분향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28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야4당과 함께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에서 한 시민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손펫말을 들고 있다. 문재원 기자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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