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분양 중

강우진 2023. 6. 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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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단지 내 입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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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단지 내 입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 있다.

이들 컨시어지 서비스는 2년간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고,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도 조성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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