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시립병원 문제 해결' 촉구..다음 달 총파업 돌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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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파업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28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의 민간위탁을 반대하고 의료진 근로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7일 노동위원회에 동시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며 "쟁의조정기간 동안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다음달 13일부터 전면 총파업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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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파업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28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의 민간위탁을 반대하고 의료진 근로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7일 노동위원회에 동시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며 "쟁의조정기간 동안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다음달 13일부터 전면 총파업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인 빛고을의료재단도 기자회견을 열어 "위수탁 이후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감내하고 병원을 운영하겠다는 다른 의료재단이 있다면 당장 병원을 양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건의료 수가체계로 인해 호봉제 등 의료진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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