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알렉산더 “10년 만에 만난 멤버들, 싸우겠지 걱정”

김원희 기자 2023. 6. 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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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알렉산더. 탱고뮤직



그룹 유키스 알렉산더가 12년간의 근황을 전했다.

알렉산더는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15주년 앨범 ‘플레이리스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저는 12년만에 돌아왔다. 해외에서 연기나 라디오 활동을 했다. 힘들게 왔다. 12년 만에 와서 조금 나사 빠진 느낌이 있겠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15년의 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을 묻는 말네는 “다시 함께 하기로 하고 다 같이 처음 만났을 때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만났고, 몇 명은 10년이 넘는 시간 만에 만나는 거였다. 몇 명사이에는 오해도 있어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나, 싸우겠지 생각했는데 다 너무 반가워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유키스의 ‘플레이리스트’는 5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까지 여섯 멤버가 모여 진행한 15주년 프로젝트다. ‘위로, 공감, 감사, 레트로’를 앨범 키워드로, 하우스 팝장르의 타이틀곡 ‘갈래!’를 통해서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떠나자는 격려를 전한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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