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치 보조금 없애고 경제 보조금 살려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치 보조금은 없애고 경제 보조금은 살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고보조금이 부정하게 사용된 것을 여러 차례 지적, 보조금 예산을 제로(Zero) 베이스에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보조금을 제로 베이스에서 꼭 필요한 것만 편성하고, 국민의 세금인 보조금을 받아간 사람은 반드시 보조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아주 정직하고 정확하게 증빙을 제출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국무회의서 보조금 예산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 지시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치 보조금은 없애고 경제 보조금은 살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말도 안 되는 정치 보조금은 없애고, 경제 보조금은 살리고, 사회 보조금은 효율화·합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고보조금이 부정하게 사용된 것을 여러 차례 지적, 보조금 예산을 제로(Zero) 베이스에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보조금을 제로 베이스에서 꼭 필요한 것만 편성하고, 국민의 세금인 보조금을 받아간 사람은 반드시 보조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아주 정직하고 정확하게 증빙을 제출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국고보조금을 5000억원 이상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거듭된 지시로 예산 구조조정의 폭은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