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위해 홍콩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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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참가를 위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여자주니어대표팀은 지난해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우승 당시 주역인 김민서(삼척시청), 이혜원(대구광역시청), 차서연, 최민정(인천광역시청) 등 11명이 그대로 포함됐다.
여기에 박사랑(조대여고)과 김의진(SK슈가글라이더즈) 등도 새롭게 합류해 대표팀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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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참가를 위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여자주니어대표팀은 지난해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우승 당시 주역인 김민서(삼척시청), 이혜원(대구광역시청), 차서연, 최민정(인천광역시청) 등 11명이 그대로 포함됐다.
여기에 박사랑(조대여고)과 김의진(SK슈가글라이더즈) 등도 새롭게 합류해 대표팀에 힘을 보탠다.
대표팀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광주와 대구에서 소집훈련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참가,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0일 홍콩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월2일 카자흐스탄, 7월4일 일본, 7월5일 쿠웨이트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5위 안에 들면 2024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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