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부두 출입관리센터' 설립…'안전사고 예방·보안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부두내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 강화를 위해 '포스코 부두 출입관리 센터'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부두 출입관리 센터를 구축, 하역회사 직원과 항운 노조원 등 부두의 출입자에 대해 법정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장소를 마련하게 됐다.
이밖에도 부두 출입증 발급과 안전교육 이수 확인 절차 등도 이뤄져 부두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만안전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490개 항만 하역 사업장은 자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항만관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항만 물류산업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항만안전협의체를 구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할 것을 의무화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부두 출입관리 센터를 구축, 하역회사 직원과 항운 노조원 등 부두의 출입자에 대해 법정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장소를 마련하게 됐다.
포스코 부두 출입자에 대한 안전복장 착용 규정에 따라 안전모와 안전조끼 등을 대여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밖에도 부두 출입증 발급과 안전교육 이수 확인 절차 등도 이뤄져 부두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곳은 원료 수입부터 제품 출하까지 이뤄지는 중요한 구역"이라며 "그런만큼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해선 안 된다는 안전의식과 책임감으로 관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양=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24시간 일해도 군말 없어요"… '무인가게' 열풍 - 머니S
- '향년 26세' MBN 이연제 기자 사망… 인스타 마지막 글 '먹먹' - 머니S
- 이젠 '따상'아닌 '따따블'… 상장 첫날 최대 4배까지 뛴다 - 머니S
- "오빠, 우리 결혼 안해?"… '7월 결혼' 최자, 프러포즈도 예비신부가? - 머니S
- '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근황, 몰라보게 야위었네? - 머니S
- 침묵하거나 쿨하거나… 박서준 vs 이장우, 열애설에 대처하는 법 - 머니S
- [헬스S] 남성 손아귀 힘 약하면… '이 질환' 위험 ↑ - 머니S
- "한도 끝도 없다"… 박명수, 음원 사이트 정산 금액 공개 - 머니S
- 가수 소유, 역대급 수영복 자태… "팬 위해 작성" - 머니S
- "강아지 돌보면 연봉 1억6000만원"… 공고에 400명 몰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