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이비 “코카인 17줄 먹고 LA병원 응급실行, 10원도 안 내고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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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베이비가 마약 투약 경험을 고백했다.
빅베이비는 과거 대마초 투약으로 경찰에 체포된 사건에 대해 "주변에서 조심하라고 했지만 난 조심 하나도 안 했다. 월요일 아침 눈 뜨기도 전에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 벨소리가 나더라. 눈 뜨고 팬티 바람으로 문을 바로 열었는데 열자마자 경찰 5명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빅베이비는 대마초에 그치지 않고 코카인도 투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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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래퍼 빅베이비가 마약 투약 경험을 고백했다.
빅베이비는 6월 20일 남궁재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원앤온리 팟캐스트' 8회에 출연했다.
빅베이비는 과거 대마초 투약으로 경찰에 체포된 사건에 대해 "주변에서 조심하라고 했지만 난 조심 하나도 안 했다. 월요일 아침 눈 뜨기도 전에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 벨소리가 나더라. 눈 뜨고 팬티 바람으로 문을 바로 열었는데 열자마자 경찰 5명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찰이 그날 집에 들어올 때도 거실에 대마초가 있었다. 경찰들이 바로 수갑을 채웠다. 대마초 때문에 이렇게 해야 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우리나라 법에서 불법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빅베이비는 대마초에 그치지 않고 코카인도 투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하게 대마초도 걸린 마당에 이야기하자면 거짓말 안 하고 LA 여행 간 지 일주일 만에 코카인 17줄 먹고 눈 뜨니까 미국 대학병원에 응급환자로 실려 갔더라. 내가 눈 뜨자마자 코카인이 안 빠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서 난동을 부렸는데 내가 이틀 입원하고 퇴원했다"며 "한국말 할 줄 아는 의사를 데려오더라. 남자 의사에게 한국말로 코카인 먹었는데 이제 괜찮으니까 가겠다고 했다. 지금 몸이 안 좋다고 2~3일 있다가 퇴원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하룻밤 더 자고 퇴원하라고 해서 퇴원했는데 난 10원도 안 냈다. 어떻게 된 건지 알아보니까 미국은 여행 온 응급환자는 돈을 안 낸다고 하더라"며 "병원비 하나도 안 내고 그렇게 탈출한 게 놀랍지 않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 가기 전에 미국은 병원비 비싸다고 하는데 내가 경험해 보니까 결과적으로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남궁재불 공식 유튜브)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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