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 후 분노했던 '돌부처' 오승환, 열흘 만에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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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후 분노를 표출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삼성 오승환 투수가 1군으로 복귀했습니다.
오승환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16일 수원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6대 4로 앞선 8회말 구원 등판해 연속 안타와 희생 번트를 내준 뒤 교체되자 불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승환에 행동에 관해 "고참으로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질책한 뒤 다음날 말소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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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후 분노를 표출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삼성 오승환 투수가 1군으로 복귀했습니다.
오승환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18일 2군으로 내려간 지 딱 열흘 만입니다.
오승환은 지난 16일 수원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6대 4로 앞선 8회말 구원 등판해 연속 안타와 희생 번트를 내준 뒤 교체되자 불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교체 과정에서 공을 관중석으로 던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뒤에는 글러브를 내던졌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승환에 행동에 관해 "고참으로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질책한 뒤 다음날 말소 조처했습니다.
오승환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2승 2패 9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23의 성적을 냈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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