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창립 50주년…인천 생산공장 공개

신선미 2023. 6. 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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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이건산업은 지난 1973년 설립된 목재 전문기업으로 합판, 마루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자체 조림지에서 나무를 키우고, 자재를 들여와 국내에서 합판과 마루 등을 제작한다.

인천공장의 마루 생산능력은 일일 2만6천㎡로, 84㎡(32평형) 기준 약 300채에 들어가는 양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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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의 제품 생산현장 [이건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건산업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이건산업은 지난 1973년 설립된 목재 전문기업으로 합판, 마루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자체 조림지에서 나무를 키우고, 자재를 들여와 국내에서 합판과 마루 등을 제작한다.

지난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마루제품으로 KS인증을 받았고, 이후 친환경 자재를 공급해 왔다.

이건산업은 이날 인천 미추홀구 소재 공장도 미디어에 공개했다.

인천공장의 마루 생산능력은 일일 2만6천㎡로, 84㎡(32평형) 기준 약 300채에 들어가는 양과 맞먹는다.

이건산업은 한 달이면 5천세대 이상 대규모 시공 현장에도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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