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짱재, 바버샵 사장으로 변신..'군바리깡' 티저 공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짱재(본명 장재성)가 바버샵 사장이 되어 입대 예정자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군바리깡' 유튜브 채널

유튜버 짱재가 입대 예정자들을 위한 1인 바버샵을 오픈하고 곧 입대를 앞두고 바버샵을 찾은 손님들의 머리를 직접 밀어주며 따뜻하고 유쾌한 위로를 건넨다. 최근 불거진 연예계 병역 비리 의혹과 입대 관련 이슈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다하려는 청년들에게 입대 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군바리깡'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바버샵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바버샵 사장님으로 변신한 짱재는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짱재는 첫 손님의 머리를 밀어주는 과정에서 유독 즐거워해 손님들과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한편 짱재는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이다. 그는 2020년 전국에 특수부대 열풍을 불게 했던 300만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놀라운 피지컬과 상반되는 친근한 매력을 뽐내온 그가 다양한 사연을 가진 게스트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짱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입대 예정자들은 '군바리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연 신청이 가능하며, '군바리깡'은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