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마지막 시제기도 첫 비행 성공…“개발 추진일정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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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초음속 전투기 KF-21의 마지막 시제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제 6호기가 오늘(28일)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22분까지 32분 동안 경남 사천 공군 비행장에서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KF-21의 비행시험을 위한 시제기는 총 6대로 계획됐으며, 지난해 7월 1호기 비행 이후 11개월 만에 모든 시제기가 최초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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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초음속 전투기 KF-21의 마지막 시제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제 6호기가 오늘(28일)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22분까지 32분 동안 경남 사천 공군 비행장에서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KF-21의 비행시험을 위한 시제기는 총 6대로 계획됐으며, 지난해 7월 1호기 비행 이후 11개월 만에 모든 시제기가 최초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시제 6호기는 2명의 조종사가 탈 수 있는 복좌 항공기로 단좌형 항공기와 차이점 등을 집중 시험할 예정입니다.
또 다기능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포함한 항공전자 장비에 대한 성능검증, 무장시험 등을 비행시험을 통해 확인할 계획입니다.
방사청은 “KF-21 체계개발을 추진일정에 맞춰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비행 시험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개선점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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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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