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또 불…1명 연기흡입

김종서 기자 2023. 6.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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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 만에 꺼져…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지난 27일 오후 1시20분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타이어 정련공정에서 불이 나 18분만에 꺼졌다.(대전대덕소방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 27일 오후 1시20분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타이어 정련공정에서 불이 났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으나 작업 중이던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료 혼합기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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