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1000억 원 규모 호수공원 대덕동 일원으로 최종 결정

차진영 기자 2023. 6. 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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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28일 9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위원과 함께 호수공원 대상지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후보지 3곳(우두동, 대덕동, 원당동)의 현장답사 및 입지선정 설명을 실시하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 대덕동 일원을 선정했다.

한편, 최종 대상지 선정은 전문가의 기술적 판단으로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를 선정키로 하고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를 선정위원으로 구성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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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 첫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상지가 대덕동 일원으로 결정됐다. 사진=차진영 기자

[당진]당진시의 첫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상지가 대덕동 일원으로 결정됐다,

당진시는 28일 9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위원과 함께 호수공원 대상지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후보지 3곳(우두동, 대덕동, 원당동)의 현장답사 및 입지선정 설명을 실시하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 대덕동 일원을 선정했다.

손민우 선정위원회 위원장(충남대 교수)은 선정 사유에 대해 "다섯 가지 이유를 꼽았다"며 "당진천을 통한 도보접근성, 홍수재해 방지측면과 하천 상류부 유리, 도시 녹지축 연계성,구릉 평지 하천 등 다양한 경관자원과 재용수 수원확보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9명의 선정위원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위원들이 대덕동 일원을 선정했다"며 가장 우수한 입지로 선정했다.

당진시는 호수공원 대상지가 선정됨에 따라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와 도시관리계획(공원 조성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부동산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2개월 안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고시 및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실시한다.

재원 마련은 연차별 시 예산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공원 조성 사업비는 국·도비와 민간기업 사회적환원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한편, 최종 대상지 선정은 전문가의 기술적 판단으로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를 선정키로 하고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를 선정위원으로 구성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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