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버트치킨 '싱가포르' 진출, 동남아 개척 신호탄... 28일 온라인 창업설명회 개최

롸버트치킨이 6월 16일 싱가포르에 해외 가맹 1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1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그레이트월드시티 쇼핑몰에 입점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싱가포르 그레이트월드시티 쇼핑몰에 입점한 롸버트 치킨 매장의 모습./사진제공=롸버트치킨

전국 15개 점포를 운영 중인 롸버트치킨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메뉴 외에도 싱가포르 매장에서 컵밥, 떡 튀김 등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며 K-치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 진출을 시작한 롸버트치킨은 오는 28일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이프차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창업설명회는 평소 롸버트치킨의 창업 비용과 혜택, 로봇에 관심이 많은 예비 가맹점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롸버트치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창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효율 개선으로 롸버트치킨을 선택해주신 점주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롸버트치킨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