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보톡스 원료 기술 유출 의혹 대웅제약 재수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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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웅제약이 보톡스 주사약 원료 기술을 경쟁사에서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대웅제약의 보톡스 원료 기술 유출 의혹을 다시 수사하라는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에 따라 사건을 배당받아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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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웅제약이 보톡스 주사약 원료 기술을 경쟁사에서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대웅제약의 보톡스 원료 기술 유출 의혹을 다시 수사하라는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에 따라 사건을 배당받아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약사 메디톡스는 전직 연구원이 대웅제약과 자문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톡스 주사약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기술을 빼돌려 대웅제약측에 줬고, 이후 대웅제약이 이 기술을 마치 자신들이 개발한 것처럼 발표했다며 대웅제약 법인 등을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작년 2월, 메디톡스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으며, 메디톡스측 항고를 검토한 서울고검은 약 1년 3개월 만에 더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다고 보고 재수사를 명령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0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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