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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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이현준 회장은 지난 27일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현대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강원권 4개 업체를 대표해 강원도청을 찾아 김진태 조직위원장(강원도지사)과 업무협약(MOU) 체결 및 후원금(1억원) 전달식을 거행했다.
MOU 체결을 마친 후 이 협회장과 김 조직위원장간은 향후 시멘트업계와 강원도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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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성장동력인 산림 경제가치 창출 협력
지역향토기업으로 강원도 발전에 필요한 협력 최우선 다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시멘트협회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인해 양측은 산림엑스포 개최 준비 및 진행에 필요한 상호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 구체적 협의에 착수한다.
협력사업에는 지원협의회·자원봉사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홍보관 운영 협조 등이 포함된다.
이현준 회장은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승격한 이래 첫 사업인 산림엑스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업계 발전에 강원도와 도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와 양보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향토기업의 일원으로 강원도 발전은 물론 청정자연환경을 토대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필요한 협력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덧붙였다.
MOU 체결을 마친 후 이 협회장과 김 조직위원장간은 향후 시멘트업계와 강원도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도내 향토기업으로서 시멘트업계의 위상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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